Ruthie's Book

이곳은 내가 전부터 꼭 가보고 싶어서 벼르고 있던 곳이다!일식 가정식인데 가성비도 넘치면서 내부 인테리어가 동양식 Ihope같은 디자인이다.그래서 뭔가... 한적한 날 브런치? 느낌으로 먹고 싶어서 아껴뒀다가 그런 날 딱 다녀왔다! 아무래도 일식으로 미국에서 유명한 것을 고르자면 바로 스시와 카라아게!이곳은 카라아게 정식이 있는데 Fried Chicken Plate 가 가장 유명한 것으로 보였다.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그걸 시킨 사람이 많았기 때문..!나.. 이런곳의 베스트 메뉴는 꼭 먹어봐야하는 사람으로서 그걸 시켰다.  일단 사진 ㄱ. 사진과 같은 구성으로 한 그릇에 치킨과 샐러드 그리고 마카로니 샐러드와 밥이 나오는데, 정말... 치킨도 맛있었지만 샐러드가 엄청 맛있었다!! 저 샐러드 드레싱이 완전 ..

임신사실을 알기 전 유럽 여행을 다녀오게 된 나!그것도 영국과 파리를 다녀오면서 파리지앵의 맛을 알아 차려 버리는데....!!!사실 내 입맛에는 파리의 코스 요리들은 입맛에 그닥 맞지 않았다. 하지만.. 유독 맛있던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빵과 요거트!!!!!!!정말 나같은 빵순이에게는 잊을 수 없는 곳이였다 그리고 그 곳의 빵과 요거트를 능가하는 곳을 찾았다면... 믿을것인가!!?!?!?? 그곳은 바로.. 토렌스의 Delices Du Chef!프렌치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주변 사람에게 추천을 받아서 가게 된 곳인데...처음에는 가족 브런치 모임으로 갔다가 요거트와 빵에 반하고, 바게트가 맛있어서 그 담에는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세상에...............  파리가 여깄잖아? 잠봉뵈르 ..

내가 캘리포니아를 잠시 떠나있었을 때, 정말 간절했던 음식들이 몇개 있었다. 결혼하기 전 남편이 나에게 사다주었는데.. 왜 이렇게 맛있는걸 얼른 사다주지 않았냐며 되려 성낸 음식이다. (진짜 어이없었겠다ㅎ) 그정도로 맛있었다. 그것은 바로~~~ Porto's Bakery의 Potato ball!!얼른 사진부터 봐보자.     변명하자면 나는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핸드폰 앨범에 포테이토볼의 사진이 있다는건....넘 맛있다는거다! 이 베이커리는.. Rosa Porto라는 포르투갈 여사님께서 창립한 곳인데..정말 창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은 베이커리이지만 사실상 겁나게 큰 공장같은 가게들로 사람이 늘 북적인다. 그래도 코로나 이후로 온라인으로 오더하면서 기다리는..

가장 처음으로 작성하는 블로그의 글로서 내가 좋아하는 맛집들 중 어디를 적어야할까 고민하다가우리 부부가 멀지만 꼭꼭 찾아가는 맛집을 골랐다.  바로 캘리포니아 Huntington Beach에 있는 Da Hawaiian Kitchen.하와이안 음식점인데 Spicy Garlic Chicken이 대표 메뉴이다. 그리고 그게 너무 맛있어서 다른 메뉴는 안먹어봤다. 아, 스팸 무스비는 먹어봤지만... 그냥 그랬다. 이 치킨으로 말하자면 나는 한국인으로서 많은 치킨을 접해봤지만 정말 독보적인 맛이다!!엄청나게 빠삭한 치킨이라 자칫 잘못하면 드라이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 치킨과 딱 잘 어울리는 갈릭칠리페퍼소스!한국인이라면 절대로 싫어할 수 없는 갈릭 소스...미국의 갈릭소스맛은 한국인에게는 아주아주 미미한 마늘맛이..